김밥과 순대를 팔던 중 내게 시비를 건, 진상 아가씨를 예비며느리로 만나게되는데 "제 특기는 예의범절입니다" 웃으며 착한척을 하길래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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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사위가 아침부터 부탁을 해와 서류 갔다주러 갔더니 직원들에게 배송기사로 소개하는데 "서류받았으니 이제 가보세요" 사위의 본 모습보고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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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명절에 변호사 동서랑 전 부치는데 내 귓볼애 대고 시댁 험담을 하는 동서 "내 연봉이 얼마데 이런걸 해야돼요??" 어머님 동서가요ㅋ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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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남편과 떠나고 호텔청소부로 일하던중 아들이 큰병에 걸려 울고있던 그순간 지나가던 사장님이 아들사진을 보고"남편분 이름이?" 믿기힘든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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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주부였던 내가, 가게 차려 월 매출 5천찍자 상의없이 회사그만두고 시모 집사준 남편 "너가 돈 잘버는데 이정도는 해야지?" 시모마저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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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예비 사돈댁을 집으로 초대했더니 울집에서 16년동안 일한 가정부가 "사모님! 제 기억이 맞다면 이결혼은 멈추세요" 가정부의 경고에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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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4성급숙박업소에서 객실청소를 하던중 우연히 큰며느리와 마주치게되는데 "큰애야! 니가 왜 여기서 나오는 거니?" 그때 며느리 옆에있던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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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35년전 불쌍한 시동생과 조카 버리고 재혼한 동서를 예비안사돈으로 만나는데 "동서 너무 반갑다 나 기억하지?" 날 소개한 순간 동서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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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동서가 출산을 해 집에 시댁집에 방문했더니 시모 눈치를 보며 한술도 못뜨는데 "무슨일 있었던거야? 말해바" 아무말 못하는 동서 위해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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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양부모님에게 파양당해 시장에서 쓰러져있는 날 눈물로 보살펴준 70대노인"이 할애비랑 살지 않으련?" 살고싶어 그 제안을 받아들였더니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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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남편에게 회사 차려주고 돌아가신 친정아빠 첫 기일에 산소에 같이 가자했더니, "내 아버지도 아닌데 가야돼나?" 결국 남편없이 산소에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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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새아빠에게 무시받으면서도 날 힘들게 키워주신 엄마와 결혼전에 여행다녀온다 했더니 예비시모가 "벌써부머 니 엄마만 챙기냐?" 그 날로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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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나이 40에 군청 공무원 합격했다며 결혼조건으로 시부모님 모시라는 예비남편 "시골서는 군청공무원이 왕인거 알지?" 그자리서 파혼선언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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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친정아빠가 건물 2채를 남기고 임종 하자 한채는 시부 주자는 남편 "울 아버지 소원이 건물주셔ㅋ" 건물주? 그 소원 들어 들여야지ㅋ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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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내 손주라며 우리 자식들 데려간 시모가, 얼마후 찾아와 울먹이는데 "어멈아 잘못했다.." 다음 날 시댁 찾아가 현관문을 열어본 순간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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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반전신청사연)시부가 먼저 돌아가시자, 90넘은 조부모님을 시숙이 모시고 살았지만, 시숙마저 떠나자 집으로 모셔온 형님 "동서가 모셔" 두분 손을[신청사연][사이다썰][사연라디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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